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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요즘 유행하는 반신욕도 건선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오히려 병증을 악화시키는 사람도 있답니다.
- 그래서 각각의 사람에 따라서 건선을 치료하기 위해서 땀을 많이 흘릴 사람과 땀을 흘리지 말아야 되는 사람으로 나누어서 지도합니다. 그러므로 환자에게 운동 처방을 할 때도 이런 몸의 편차를 감안해서 처방을 해야 합니다.
- 즉 헬스가 좋은 사람과 수영이 좋은 사람이 각각 다르기에 몸에 맞게 처방을 해야 하고 때로는 헬스 때문에 건선이 악화되기도 하고 수영 때문에 병증이 악화되기도 한답니다.
- 즉 구체적으로 말하면 태양인과 소음인은 땀을 내는 운동이나 목욕법은 건선에 해로워 늘 땀을 내지 않고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체질을 알고 GCM(전신조정술)체형에 맞게 운동을 하면 더욱더 효과적인 운동요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여기서 GCM과 체질을 융합한 운동요법의 예를 들면,
태양인이나 소음인에게 좋은 운동이라 하더라도 개인적인 체형의 상태에 따라서 자유형이 좋은 사람, 배형이 좋은 사람이 다르게 됩니다.
목과 어깨가 너무 앞으로 쏠려있는 라운드숄드(굽은등)나 포워드헤드(자라목)인 사람한테는 수영은 체질에는 맞을지 모르지만, 자유형은 체형적으로는 좋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는 배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건강증진과 건선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 헬스도 땀을 빼는 소양인이나 태음인에게는 좋은 운동이지만, 전신조정술 측면으로 애기하면 오른팔 이두박근 힘이 쌘 2형이나 4형의 사람은 덤밸을 할 때, 습관적으로 오른쪽으로 더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면 체질에는 맞을지 모르지만 체형을 맞지 않게 운동을 함으로 몸 전체의 균형을 깨트려 병증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 그러면 어떻게 하면 2형이나 4형의 사람이 덤밸 운동으로 건강해질 수 있을까요? 왼팔을 오른팔보다 하는 횟수를 더 많이 해주던지, 또는 오른팔의 삼두박근을 더 강화시켜주면 체질과 체형을 모두 만족하게 됩니다.
복근운동을 할 때도 2형이나 4형의 사람은 왼쪽어깨가 오른쪽 무릎쪽으로 가는 운동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체형에 도움이 되지 만일 반대로 하게 되면 척추에 무리가 가서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며, 건선도 악화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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